어렸을적 그러니까 초등학교 6학년 때에 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본 컴퓨터는 내 맘속에 어렴픗이 환상을 심어 놓았다. 화면속에 움직이는 것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그냥 그랬다.

내가 프로그램에 처음 입문한것은 고등학교 때 베이직언어를 배운것부터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은 군대를 마치고 대학교 2학년에 복학하면서부터다.

프로그램에 입문하는 사람 또는 입문 3년차 이하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있다. 프로그램을 하려면 단순한 코딩보다는 프로그램 구조나, 설계, 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하여 꾸준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거 무쟈게 중요하다 x 100

중요한 사항이기에 먼저 위 말을 먼저 하고 본문을 시작한다 ^^

요리를 하려면 먼저 칼, 도마, 가스렌지 등의 도구를 준비해야한다. 물론 더 고급스런 요리나 특수한 요리를 위해 다양한 더 많은 도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렀다면 프로그램을 하기위해 어떤 도구가 필요할까? 여기서는 C/C++에 대해 알아보자. 옛날의 터보씨라는것도 있었지만 집어치우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비주얼스튜디오 6.0, 2005, 2008 세가지가 있고, 리눅스의 gcc, 이클립스 환경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각자 구할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자. 참고로 나의 주 작업 툴은 비주얼스튜디오 6.0 버전이었다 ^^

편집기나 컴파일러에 대한 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정리해보자 (ㅋㅋ 이말은 정리할 생각이 없다는 뜻?)

도구보다도 중요한 것이 하나있는데 바로 열정이다. 이것은 꼭 프로그램만이 아니더라도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다.

자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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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의 내용을 정리하기에 앞서 어떤 순서대로 정리 할지를 생각해봐야 겠다.

[ 목차 ]
  부제 - 프로그래머의 준비물





 요기까지 자료 정리 함. ^^

5. 프로그램과 대화하다.
  부제- 문자열과 입출력

6. 뺑뺑이 돌려
  부제- 루프

7부. 이길이 아닌가벼?
  부제- 분기

8부. 2열종대로 헤쳐모여!!!
  부제- 배열과 포인터

9부. 부속품 바꾸다.
  부제- 함수

10부. 글로 남기자. 
  부제- 파일 입출력

11부. 원자를 잘게 쪼개면 원자폭탄? 
  부제- 비트 연산

12부. 난 머리가 나쁜가봐?
  부제- 메모리

13부. 자동화된 공장 견학하기.
  부제- 클래스 

14부. 남몰래 야동보기?
  부제- 쓰레드 

15부. 증명사진 뽀샵하기.
  부제-이미지 처리

16. 애들 손좀봐야 쓰겄어!! 뭐? 미리 손 봐 놨다고?
  부제-  전처리기

17부. 키높이 구두
  부제- 얼라인 (align) 

18. 전화해~~~
  부제- 시리얼 통신, 

19부. 메신저로 연락할게~~
  부제- TCP/IP

20부. 벌레 잡기
  부제- 디버깅

21부. 도구의 진화
  부제- 도구 사용 팁 

22부. 나머지는 진행하면서 추가하기로 하자 ^^





참고로 아래는 정보문화사에서 나온 '프로그래밍 입문'이라는 책의 목차이다.



이제껏 밥 먹고 살아오게끔한 C/C++에 대하여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렇게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나름대로 자세히 정리해본적이 없어서 이 기회에 한번쯤 정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두어달에 걸쳐서 C/C++에 대하여 정리해볼 생각이다.
말이 두달이지 시작은 백수일때 했지만 지금 연재 2회를 했는데 직장을 다니게 됐다.
언제 끝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는 이가 있다면 불평불만을 토로하면 마지못해 조금이라도
빨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글을 누가 보긴할까? ㅠㅠ

어쨌거나 내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이론 및 개발하면서 느낀점 유용한 팁, 함수 등에 대하여 
언급할 예정이다. 자료가 쌓여갈 때쯤이면 나름 이 글들이 이분야로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 적는 내용들은 철자의 오류나 일부 잘못된 내용이 포함 될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한다. 
하지만 최대한 그런것들이 없도록 조심하겠으면 혹시라도 (많이?) 발견되었을 경우에 알려주면
대단히 고마울것 같다.

그럼 시작해 보자...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우리집은 연립인데 바로위가 옥상이죠. 문제는 빗물 처리를 위한 배수구가 막혔다는 것이죠.

전날 밤새 내린 비가 걱정되어 옥상에 올라가 봤더니 글쎄 물이 한 가득 고여 있었어요 ㅠㅠ







가뜩이나 비만 오면 벽을타고 비가 새는데 그것을 두고 외출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죄겠다 싶어 생각하다 호스를 이용하여 일단 물을 빼기로 하였습니다. 비속에 철물점가서 수도 호스 5m와 수평호스(더 얇고 투명함) 4m를 구입하여 들고 왔습니다.

집에 옥상에 올라가서 먼저 수도호스를 벽돌에 연결하고 호스를 수평으로 유지하고 물을 끝까지 빨아들이고 반이상을 옥상의 바같쪽으로 던져서 물을 빼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20분정도 물을 빼니 고인물이 없어지더군요.

저같이 옥상의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고이는 분들 호스로 물을 빼면 급할 때 나름 무척 효과적입니다.

이구 빨리 배수구 고쳐야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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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보고있는 화면을 이미지로 사용할 경우가 종종있다.

예를들면 프로그램 오류화면을 캡쳐하던지, 프로그램 사용매뉴얼을 만들던지 할 경우이다.

pc에서는 단순히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누면되고 아이폰에서는 상단 오른쪽의 버튼과 하단 가운데의 종료 버튼을 같이 누르면 된다.

그러면 사진 저장되는 위치에 캡쳐된 이미지가 저장된다.


이글을 쓰면서 캡쳐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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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석수도서관에 노트북을 들고 공부하러 갔다.
오전에 가서 1시까지 하고 지하 식당에 밥 먹으러 갔다.

공공시설인 만큼 일단 값이 싸다.
백반이 삼천냥이니 일반 식당에서 오천냥 전후인 것에 비하면 약 40퍼센트는 싼 편이다.
그런데 문제는 값이 싼 만큼 그 값어치를 한다는 것이다.

좋다 가격이 싼만큼 음식이 부실해지는 것은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다.
 땅파서 장사하지 않는 이상 그것까지 뭐라하는 것은 내 능력 밖의 일이다.
 물론 내 입맛에는 안 맞지만 말이다 ㅠㅠ

그보다는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판의 청결 상태가 너무하다고 본다.
 오늘 점심을 먹다가 안쪽으로 굴곡진 부분이 이상하여 만져보니
 끈적한게 대충씻은 흔적이 역력하다.


위 사진의 김치 왼쪽의 굴곡진 곳 전부가 끈적인다.




반찬 담기는 안쪽의 왼쪽을 보면 약간 누르스름하다.
역시 제대로 닦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몇 번 먹지는 않았지만 다음부터는 백반을 먹지 못할것 같다.
청소년도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위생도 좀 더 신경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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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탈단지역에는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엄청나다 특히나 출퇴근 시간에는 마치 인간 물결을 보는 듯 하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려 역을 이용하려면 큰 도로의 신호등과 작은 신호등을 연달아 건너야한다.

큰 도로를 건널때에 횡단보도가 아닌 훨씬 아래에서 건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그보다 더 심각한것은 작은도로의 신호등을 무시하고 건너는 것이다. 신호를 무시하고 건너는 사람보다 신호를 지키고 기다리는 사람이 훨씬 적다. 

역앞 횡단보도의 보행이 거의 사회문화가 된듯하여 여간 걱정스러운것이 아니다. 물론 출근시간대에 1분 1초가 급한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위험하게 자기만 생각하여 혹은 남들도 다 하는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것은 옳지못하다.

아침에는 바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사회 문화로 굳어지기 전에 과거의 교통문화로 퇴보하기전에 올바른 문화로 다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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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게 애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 또한 그 향기가 더욱 진해진다.

고맙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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