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한참 보고 있었고 234쪽을 넘기면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다름아닌 페이지의 일부가
아래 사진처럼 오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만든 사람은 정말 개념없이 사는 인간일 것이다.
도서관의 책은 혼자만이 보는 책이 아닌데 저렇게 오려가면
뒤에 빌려보는 사람은 어찌보라구. ㅠㅠ
아마 지 양심에도 저렇게 네모나게 구멍이 났을거야...
이런 행동은 분명 자기만 아는 배타주의적인 이기심이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는 것은 당연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만의
이익을 쫒는 것은 없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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