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구로디지털단지역의 횡단보드

xcode1st 2010. 5. 11. 11:45
구로디지탈단지역에는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엄청나다 특히나 출퇴근 시간에는 마치 인간 물결을 보는 듯 하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려 역을 이용하려면 큰 도로의 신호등과 작은 신호등을 연달아 건너야한다.

큰 도로를 건널때에 횡단보도가 아닌 훨씬 아래에서 건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그보다 더 심각한것은 작은도로의 신호등을 무시하고 건너는 것이다. 신호를 무시하고 건너는 사람보다 신호를 지키고 기다리는 사람이 훨씬 적다. 

역앞 횡단보도의 보행이 거의 사회문화가 된듯하여 여간 걱정스러운것이 아니다. 물론 출근시간대에 1분 1초가 급한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위험하게 자기만 생각하여 혹은 남들도 다 하는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것은 옳지못하다.

아침에는 바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사회 문화로 굳어지기 전에 과거의 교통문화로 퇴보하기전에 올바른 문화로 다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